권상우는 지난주에 이어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첫만남, 프로포즈,혼전임신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권상우는 "원치 않은 임신이 아닌 계획해서 가진 소중한 아이"라며 결혼 발표이후부터 여전히 끊이지 않는 논란들에 대해 "남녀관계는 당사자인 두 사람이 가장 잘 안다. 누가 더 아깝네 등의 글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무책임한 비난의 글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원정출산을 운운하며 다시 논란이 생겼다. 호주에서의 출산을 생각한 이유는 내게 아내와 아이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권상우는 손태영과의 비밀 연애 당시 주고 받았던 러브레터와 교제를 반대하는 장모님에게 직접 쓴 편지와 장모님이 보낸 답장도 함께 선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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