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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프로배구 최고 스타 박철우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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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프로배구 최고 스타 박철우와 '열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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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역대 최고 미녀 신혜인이 프로배구 최고 스타 박철우(24ㆍ현대캐피탈)가 쏜 큐피트 화살에 꽃혔다.

박철우와 신혜인은 지난 2005년 JDI스포츠클리닉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에서 뛰었던 신혜인은 그때 이미 스포츠계에서는 소문난 '얼짱 스타'. 박철우와 신혜인은 모두 얼굴이 알려진 터라 종종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이들이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한 배구인이 늘어나면서 비밀연애가 들통났다.

국가대표 오른쪽 주공격수인 박철우는 폐에 생긴 구멍에 공기가 차는 기흉 때문에 수술을 네 차례나 받았다. 신혜인도 심장 부정맥 수술로 은퇴한 터라 박철우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신혜인은 박철우가 병원에 입원하면 주위 눈을 피해 병 간호도 했다.

박철우와 신혜인은 배구판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린다. 신치용 감독은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과 함께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배구 최고 명장. 줄리엣이 앙숙 몬태규의 아들 로미오를 사랑하듯 인터넷 TV 농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혜인은 아버지의 맞수 김호철 감독이 아끼는 주공격수 박철우와 사랑에 빠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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