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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D 지도, 애플 아이폰으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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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D 지도, 애플 아이폰으로도 본다
  • 성승제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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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을 통해서도 다음의 지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략 콘텐츠인 지도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27일부터 미국 애플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무료 서비스에 나섰다.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길찾기 등의 기본 정보부터 스카이뷰와 로드뷰 등 3D 입체 지도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이번 모바일용 지도 서비스 오픈으로 ▶50cm급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스카이뷰' ▶국내 최초 360도 고해상도 파노라마 거리사진인 ‘로드뷰’ ▶현재 위치 이동, 맛집 등의 장소 검색 ▶최적경로와 최단경로를 지원하는 ‘길찾기’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노선 및 정보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 김지현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지난 1월 오픈한 다음 지도서비스인 스카이뷰 및 로드뷰의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다음은 3D를 기반으로 한 입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도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로 발전되고, 동시에 사용자들은 모바일 지도를 통해 무궁무진한 정보 활동이 가능해져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다음은 지난해 12월 앱스토어에 ‘tv팟(동영상)’ 서비스를 론칭, ‘tv팟’ 베스트 영상을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며 현재 tv팟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6만여 건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 지도는 이번 모바일과의 연동을 시작으로 상반기 안으로 한메일과 카페, 뉴스, 블로그 등과 순차적으로 연동해 사용자 활용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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