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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두달만에 하루 내리고 또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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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두달만에 하루 내리고 또 뜀박질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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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두 달동안 상승하다가 모처럼 떨어진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하루 만에 또 다시 올랐다.

   28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27일 현재 리터당 1521.35원으로 전날과 비교해서 0.49원 올랐다. 지난 26일  전날대비 ℓ당 0.03원이 떨어져 지난 1월 6일 이후 52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가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 섰다.

 지역별  가격은 서울이 ℓ당 1585.79원으로 가장 높고 전북이 1497.11원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경유 소비자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1.02원이 내린 1천305.73원으로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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