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3월 LPG값 10%인상.."앞으로 계속 오른다"
상태바
3월 LPG값 10%인상.."앞으로 계속 오른다"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8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가스와 E1등 액화석유가스(LPG)업체들이 3월  충전소 공급 가격을 올려 가뜩이나 심각한 서민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E1은 3월 충전소 공급가격을 프로판 가스는 ㎏당 87원(9.64%) 올린 989원에, 부탄가스는 ㎏당 80원(6.14%) 인상한 1천383원(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리터(ℓ)당 46.72원 오른 807.67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SK가스도 E1과 거의 비슷한 폭으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이들 두 업체는  수입가격과 원·달러 환율, 관세율이 크게 오르는 등  인상 요인이 겹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인상 요인이 너무 커 3월 공급가격에 모두 반영하지 못해 앞으로 2∼3개월에 걸쳐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두 업체는 1월에는 국내 공급가격을 낮췄고 2월에는 동결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