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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기무라 다쿠야 닮았네~!"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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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기무라 다쿠야 닮았네~!" 시선집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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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캐릭터를 열연해 ‘찌질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윤상현(36)이 MBC TV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중견 기업 CEO로 변신한다. 

윤상현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찌질이 역으로 연기 전환 포인트를 잡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지속적으로 그런 역을 맡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두 작품 후 '연기는 잘하는데 캐릭터 때문에 비호감'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일본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를 닮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려한 외모의 윤상현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겨울새'에서 지독한 마마보이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크크섬의 비밀'에서는 아첨과 입담으로 무장한 윤대리 역을 맡았다.  

그는 ‘내조의 여왕’의 태준 역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되는 인물이다. 좋아하는 여자를 버리고 정략결혼했기 때문에 집안에 불만이 많다. 이혼하기 위해 바람을 피우는 인물이지만 자기만의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순수한 면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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