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1일 오후 4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미니앨범 '지'(Gee) 수록곡 '디어 맘'(Dear.Mom)을 소개하는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어머니를 향한 딸의 심정을 그린 곡으로 힘든 현실에 두려워하는 딸이 어머니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담은 노래로 곡의 내용과 분위기에 맞게 각자 어머니들과 함께 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부모님께 보내는 친필 메시지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무대 위 대형 사진과 메시지를 통해 멤버들은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한다'고 어머니들에 사랑을 전했다.
사전 녹화에 참여한 소녀시대는 '디어맘'을 부르다 멤버 전체가 눈시울을 붉히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이 곡은 가수 아이비가 '라이트하우스'(Lighthouse)란 필명으로 작사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곡으로 '아이비의 연인'으로 알려진 작곡가 김태성의 공동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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