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8~2009 칼링컵 결승에서 토트넘 훗스퍼를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영국 런던 뉴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칼링컵 결승전에서 맨유는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하며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맨유는 라이언 긱스, 테베즈, 호날두, 안데르손이 차례로 나와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토트넘은 제이미 오하와 데이비드 벤틀리가 실축하며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아쉽게도 결장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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