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탤런트 고무카이 미나코가 마약복용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아 일본 열도가 큰 충격에 빠졌다.
마이니치와 산케이 신문 등은 지난달 26일 도쿄 지방법원이 각성제 단속법 위반으로 기소된 고무카이 미나코에 대해 각성제 단속법 위반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고무카이는 판결 후 울먹이며 “정말 반성하고 있고 약물이 진짜 무섭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고 참회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일본 연예계 관계자들은 고무카이가 이번 사건으로 연예계 복귀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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