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29일까지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일본 작가인 카와시마 히데아키(40)의 개인전이 열린다.
카와시마는 만화적인 요소를 품고 있는 일본 네오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로 국내 개인전은 처음이다.
20대 후반 사찰에 들어가 승려들과 함께 생활하며 수련하기도 한 그는 인간인지 유령인지 모를, 커다란 눈을 갖고 몸뚱이가 없는 몽환적인 얼굴 캐릭터를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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