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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눈물, 펑펑..녹화 중단 "엄마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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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눈물, 펑펑..녹화 중단 "엄마 보고 싶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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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맘'을 열창하는 태연 눈물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소녀시대 맴버들이 친필로 적은 메시지와 어릴적 사진을 'Dear. Mom'(디어맘) 열창과 함께 무대에서 공개했다.

태연과 수영은 사전 녹화 무대에서 감정이 너무 많이 몰입돼 눈물을 줄줄 흘렸고 결국 녹화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대기실에서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SBS 인기가요'의 박성훈 PD는 한 언론에서 "소녀시대는 숙소생활을 하며 평소에도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이날 생방송 무대를 마치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쏟아냈다"고 말했다.(사진-태연 팬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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