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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아가씨, 옛 애인 집 털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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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아가씨, 옛 애인 집 털다 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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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전에 사귀던 애인의 집에 들어가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2.여)씨를 3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14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중구의 옛 애인 B(35)씨 집에 들어가 컴퓨터와 가방 등 1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B씨와 동거하면서 알게 된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갔고, 훔친 물품은 전라도에 있는 자신의 집에 택배로 부친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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