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한혜진은 4년째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가수 나얼과의 결혼설에 대해 "아직은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 지금은 좋은 만남을 갖고 있고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은 없다. 아직은 쑥스럽다"고 말했다.
자신의 신체중 장점으로 '매끈한 피부'를 꼽은 한혜진은 컴플렉스로는 '높은 코'를 지적했다.
한혜진은 "작은 입에 비해 코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새침하고 도도해 보이는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아, 아쉽다. 그것만 조금만'하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을때 성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하지만 "너무 이렇게 산지 오래돼서 그냥 살려고한다"고 밝게 웃었다.
또한 언니의 연인 김강우에 대해 "무명시절부터 언니와 만나왔고 권위의식없이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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