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 국회의원 맞소?"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과 민주당 이종걸 위원이 3일 국회 문방위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시장통에서도 볼 수 없는 험악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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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목조르기? "이 사람들 국회의원 맞아?"
<포토>목조르기? "이 사람들 국회의원 맞아?"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4 08: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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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2009-03-04 12:38:02
우당
2009-03-04 12:37:10
감히 어디서 우당 이회영의 손자의 목을 잡는가??
이회영의 집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문가인 경주 이씨 백사공파 집안으로, 선조인 이항복 이래 8대에 걸쳐서 연이어 10명의 재상을 배출한 조선조 최고의 명문이었다.
이회영 여섯형제(이건영, 이석영, 이철영, 이회영, 이시영, 이호영)는 일제의 조선침략을 막기 위해 애쓰다가 결국 1910년 한일합방이 이루어지자, '나라의 녹을 먹었던 사람들로서, 조국의 몰락을 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6형제 모두가 만주망명길에 오른다.
가지고 있던 전재산을 급히 팔아 마련한 돈이 요즘 돈으로 600억원가량이었다고 한다.
만주로 떠난 이회영 일가는 가지고 간 재산으로 '신흥무관학교'라는 독립군 양성기관을 세워 수 천명의 독립운동가를 양성하였고, 자신들도 독립운동의 핵심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