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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책, 각계각층 화제 직장인을 위한 '전쟁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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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책, 각계각층 화제 직장인을 위한 '전쟁 지침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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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자기계발서가 각계각층에서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삼성 SDS와 삼성네트웍스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인 사장은 “현재 경제 위기는 전시(戰時) 상황”이라며 “평상시와 같은 생각이나 행동으로 대응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간부들에게 빅뱅 책을 ‘전쟁 지침서’로 선물하며, “일에 미치고, 자신의 한계를 한번 넘어서보라”고 조언했다.

또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은 빅뱅의 책을 두고 “수십만 달러의 선인세를 주고 줄줄이 들여온 그 어떤 외국의 자기계발서보다 더 많은 감동을 안겨준 책이다”며 “그 어느 세대보다 험난한 세월을 살아가는 지금의 10대에게 꿈과 희망을 충분히 안겨줄 것이다”고 극찬한 바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장균 목사도 청년부 예배에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추천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 목사는 “빅뱅이 흘린 땀과 시간과 열정, 그리고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연습하고 연습한 결과가 오늘의 빅뱅을 만들었다”며 “이 책을 통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빅뱅을 거울삼아 도전하고 질주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설가 이외수 역시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빅뱅의 책을 소개하며 “어느 분야에서나 최고에 오른 사람은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그것의 합당한 노력을 했다는 것”이라고 멤버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출간한달 만에 판매부수가 30만 부에 육박하며 3주가 넘도록 전국서점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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