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매직`을 앞세운 첼시(잉글랜드)가 포츠머스를 제압했다.
첼시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 프래턴파크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08-09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4분 드로그바는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상대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가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로써 첼시는 시즌 17승7무4패(승점 58)를 기록, 선두 맨유(승점 62)와 간격을 승점 4점차로 좁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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