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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레나'대박..나오자 마자 '밀리언셀러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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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레나'대박..나오자 마자 '밀리언셀러폰'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4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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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전략 휴대폰인 '아레나(ARENA)'가 선주문 100만대를 돌파,기염을 토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를 통해 공개한 휴대전화 신제품 아레나가 선주문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휴대전화의 선주문이 1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 회사의 최초 기록이다. 2천만대가 넘게 팔린 최대 히트작인 초콜릿폰도 선주문 50만대를 넘지 못했다.

   경기 침체 속에서 유럽 지역에서만 이 같은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유럽 10여 개국에서 발매 예정이던 아레나의 출시 국가 수를 대폭 늘리고 출시 일정도 앞당길 예정이다.

  유럽 현지 판매점에도 일반 고객의 구입 예약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판매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싱되고 있다.

   영국 유력 IT 매체인 '모바일 초이스'는 "가장 빠르고, 매끄럽게 움직이며, 정말 입체적인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휴대전화 리뷰 사이트인 'GSM 아레나(GSM Arena)'는 "아이폰 이후 터치스크린 사용자 환경(UI) 중 가장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아레나는 음악, 영상 등 최고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은 종합 멀티플렉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차원 입체(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차세대 UI인 'S클래스 UI'를 채택하는 동시에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LG전자의 전략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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