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7일 밤 9시경 인적이 드문 서울 삼청동 인근의 한 카페에서 주변 손님들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하게 차를 마시는 모습이 팬들의 눈에 띄었다.
목격자는 "금요일 밤인 데다 연인들이 주로 찾는 카페였던 만큼 남달라 보였다. 두 사람 모두 키가 큰 탓에 금세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고현정이 지난해 한 MBC라디오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한 후배 조인성에 대해 "너무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며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기도 한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조인성은 4월 공군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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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헛튼 소리 곧 하겐네... 단물 다 빠라먹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