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남자’가 하루 만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17화는 2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에덴의 동쪽'은 25.9%를 SBS 김수현 스페셜 '은사시나무'는 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꽃보다 남자'는 지난 2일 구혜선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 2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에덴의 동쪽'에 정상 자리를 내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소이정(김범 분)의 첫사랑 차은재(박수진 분)와 형 소일현(임주환 분)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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