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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황제 순종 '친경식' 등 희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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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황제 순종 '친경식' 등 희귀 사진 공개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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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친경식 장면을 담은 희귀 사진들이 공개된다.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은 7일부터 6월6일까지 '대한제국 황실 사진전'을 연다.

순종의 친경식 장면을 찍은 희귀 사진들을 비롯해 고종과 순종의 어진, 의친왕의 차남 이우 공(公)의 초상사진, 순종과 왕비 순정효황후 윤씨가 함께 찍은 사진 등 대한제국 황실 사진들로 꾸며진다.

사진아카이브연구소 이경민 대표는 “순종은 밭을 직접 갈고 농사를 권하는 친경식을 했다. 정확한 연도 표시는 없지만 사진 속 계절 등을 고려해볼 때 1909년 친경식 장면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907-1910년 사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순종과 순종효황후의 사진)

(순종의 친경식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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