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정태우가 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태우는 미니홈피 메인 글에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혼자두지 않았던 이유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정태우는 한 살 연하의 장 모 씨와 5월 8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신부 측 입장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우는 예비신부에 대해 “3년 동안 연애하면서 평생 함께할 배우자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멋진 연기자, 멋진 남편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태우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결혼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예쁘게 잘 사세요" 등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로 드라마 '여인천하', '논스톱3', '대조영', '왕과 나', 영화 ‘취화선’ ‘나의 결혼 원정기’ 등에 출연했다. (사진=정태우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