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한국가요를 불러 화제를 모은 나탈리 화이트가 신화의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나탈리화이트는 4일 기자회견에서 ‘스타킹을 통해 만나본 연예인 중에 누가 가장 매력적이었느냐’는 질문에 “한국 연예인을 만나서 기뻤고, 그 전부터 신화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킹’에서 앤디와 함께 공연할 수 있게 돼서 얼굴이 빨개질 만큼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탈리 화이트는 원더걸스 ‘노바디’의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는 소녀시대 'Gee'를 비롯해 메이다니, 이효리, 동방신기, 원더걸스, SS501 등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른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 올려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나탈리 화이트의 '스타킹' 첫 무대는 7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