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와 탑이 한일 합작 텔레시네마 '나의 19세'에 주연으로 발탁, 출연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시네마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일본 극작가 이노우에 유미코가 극본을 맡은 '나의 19세'에 승리와 탑, 박산다라가 주인공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또 빅뱅의 소속사 관계자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탑과 승리가 '나의 19세' 출연을 두고 검토를 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텔레시네마 '나의 19세'는 19세의 주인공 3명과 이들을 쫓는 형사 1명 등 모두 4명의 주인공으로 구성된 서스펜스극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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