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의 도심형 복합 쇼핑 리조트인 신세계 센텀시티에 센텀노블레스점(287호점), 센텀로망스점(288호점)을 각각 오픈했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올들어 전국적으로 모두 6개의 매장 오픈과 함께 부산 지역에서 20개의 매장을 직영 운영하게 됐다.
센텀시티 1층 명품관에 위치한 센텀노블레스점은 총70여석 규모다. 이중 실외 40여석은 편안한 소파로 구성했으며, 내부는 중후하면서 고급스런 다크 브라운 계열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전 직원이 스타벅스 커피 매스터로 구성돼 블랙 에이프런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전세계 유일한 매장이다.
이들은 고객에게 다양한 커피 원두와 원산지 지식을 소개하며, 커피 프레스를 이용해 전문적인 커피 샘플링을 하루 3회 이상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매스터 제도는 지난 2007년 6월 노동부로부터 사내 검정 인증을 받은바 있다.
센텀로망스점은 영화관과 패션 코너가 있는 8층에 위치하며, 총 30여석 규모로 베이지색 계열의 밝은 배경에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의 분위기를 연출한 엔티크한 문양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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