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의 미국 데뷔곡 '걸스(Girls)'의 티저영상이 공개 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은 한국 시간으로 5일 오후 미국 공식 웹사이트 마이스페이스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걸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38초 분량의 이 영상은 세븐이 한 여성을 만나 클럽 안으로 들어가 여러 여자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븐의 한층 더 성숙해지고 남성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걸스'는 미국 내 유명 프로듀서 다크차일드가 만든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으로 릴 킴의 참여도 화제를 모았다.
세븐은 또 오는 10일(미국시간) 아이튠즈, 랩소디, 아마존, 냅스터 등 미국 내 200여 개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곡인 '걸스'의 전체 분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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