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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상 굴린 자동차 바꾸면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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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상 굴린 자동차 바꾸면 추가 할인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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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7년 이상 차량 보유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할 때 구입 차종에 따라 20만원∼50만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행사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초 등록일이 2002년 3월31일 이전인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차량이 중고차이거나 현대차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올해 4∼5월에 결혼을 앞둔 고객들에게는 신형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웨딩카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현대차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웨딩카와 운전기사를 제공하며 각종 장식에 드는 비용과 유류비도 현대차가 부담한다.

   현대차 주식을 10주 이상 보유한 고객들도 차량 구입시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다음달까지 열린다. 경품 이벤트는 당첨 인원이 1만2천여명이고 규모도 10억원에 이른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현대차 전국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해 응모권을 받고 응모권 내 행운번호를 이 회사 홈페이지에 입력하는 방식을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100만원 및 50만원씩의 차량 구매 우대권, 코오롱 등산가방과 크로스백,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음악 CD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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