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손예진"파파라치 두려워", 해당 기자 "관심 없습니다"
상태바
손예진"파파라치 두려워", 해당 기자 "관심 없습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5 17:55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배우 손예진(27)이 최근 파파라치식 취재로 의심되는 스포츠서울 기자 2명을 경찰에 신고한 것과 관련, 해당 기자 한명이 "손예진에게 관심 없다"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 측은 지난 1월 말 파파라치로 의심되는 2명을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스포츠서울의 기자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사건과 관련 스포츠서울의 임모 기자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세상이 무섭다며 불안에 떠는 손예진씨에게 걱정마시라고 이 글을 올린다. 손예진씨, 신경쓰지 말고 즐기세요. 관심없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모 기자가 남긴 블로그 글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최지우와 이진욱의 열애설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최지우의 집과 손예진의 집이 근처였던 것 뿐이라며 J대 대학생과 만나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흥미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인기가 없다면 관심의 대상도 아니다. 인기를 포기하고, 스타의 자리를 내놓은 다음 사생활을 즐기시던지 아니면 대중의 관심을 고마워하며 사생활을 감수하고 스타의 지위를 누리라"라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평지 2009-03-06 14:45:25
우끼고있네
그럼 며칠동안이나 자기 집 앞에 짙게 썬탠한 차가 주차돼 있는데 신경안쓰는 바보가 어딨냐!! 신분증 요구해도 묵살하는데
기자 당신이라면 아무렇지도 않겠어?
진짜 유치한 기사구만. 손예진씨에게 관심없다라니...참나..
괜한 오해 불러 일으켜 미안합니다. 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말해야 정상이지 저게 기자란 사람이 공식적인 기사로 쓸 소리냐?

이천순 2009-03-06 03:50:25
이런글 쓰는게 기자라네..어휴 짜증나
도대체 사회연예팀장이라는 사람이..월급이 아깝네요
기자면 기자답게 처신 좀 하시죠!!
연예인한테 잘보여 돈이나 뜯고
자극적인 기사나 찾는 쓰레기 같은 저질들...

정말 스포츠서울 이런 신문이 있나 싶었더니..
황당하기 짝이 없네
향후 이번 일로 임모팀장 및 스포츠닷컴이 손예진씨 한테
공개사과 안하면 정말 가만안있을 겁니다
저질스런 기사...정말 짜증나네
임모팀장 얼굴이나 함 봅시당
그얼굴 어떻게 생겼는지...아..정말 짜증나

이것도 기사라고.휴. 2009-03-06 01:58:46
이런 해괴망측 헤게모니는 어디서 발로한것인지.호승심 쩌는구나.
감정살풀이용으로 기사?국민우롱하는가.사회적평판자체가 그닥자랑스럽지 못한것이 연예부기자라는 통념이새삼다시 보인다.기분상하는가?미안하지만,당신 궤변대로라면,연예인은 인기를 먹고 사니,어떤말이든,사생활침해든 땡큐하며 감수하는것마냥,포털에 뜨면 시간 때우기용 가십거리로라도 이것도 글나부랭이라고 읽어주니 여전히 풀칠하며 먹고사는당신도 겸허히 수용해라.또 앙심품고 유치찬란하게 훼이크기자답게 반박달며 그특유의 폐쇄적 골수성으로 맞받아칠 생각하지 말고.재미로 읽어주는것은 한번이지,두번은 재미조차없다.

알만하다.스포츠닷컴. 2009-03-06 01:45:10
기자는 대체 맞긴 한가?그저 파파라치들 주거집단 아닌가 스포츠서울이 의심스럽다.
저런식으로 감정 꼬아 악의적으로 유치찬란한 반박글을 써재낀 임모기자의 행태가 참으로 한심스럽다.집앞에 모르는 낯선차가 며칠때 서있다면 ,연예인 아닌 일반사람이라도 신경쓰여 물어보고 경계할것이다.신분증 제시하지 않아 신고를 통해 신분확인 하려했던것에 대해 저리 쪼다스럽게 앙심을 품고 글같지도 않게써갈기다니.

임모씨 제정신? 2009-03-06 01:43:27
저런글은 열살만 넘어도 얼굴 화끈거려 못쓸듯 싶은데.치기 작렬이군.
손예진씨 팬도 아니거니와 안티세력 또한 아니지만,상식적인 수준에서 연예인은 어떠한 사생활침해도 불사,감수해야만 한다는 식의 엉토당토 안한 무개념스러운 비논리에 루저같다고 느끼는것은 진정 나뿐인가?그리고 take한 감사에 대한 보답이나 감수가 기자들의 찌질한 반박글에 대한 감수인가?왠 연예부기자답지않게 주제도 모르는 선민의식성의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