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스포츠칸의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구혜선의 복귀에 대해 “현재 대본이 20회까지 나온 상태로 더 복귀를 미룰 수 없는 데다, 본인의 복귀의지가 강해 촬영을 재개했다”며 “구혜선의 촬영장면을 뒤로 미루고, 대사를 약간 줄이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5일 촬영을 마치고 입 안의 실밥을 뽑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충분한 휴식을 가져 현재 구혜선의 의욕은 충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구준표 결혼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온라인을 통해 불거진 이 사안은 ‘극중 하재경이 제주도에서 구준표와 결혼한다’는 등의 소문으로 확대됐다. 관계자는 “현재 대본이 나온 20회까지는 결혼식 장면이 없으며 따라서 촬영도 되지 않았다”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지나친 논란이 없기를 당부했다.
관계자는 드라마 연장방송 건에 대해서는 “처음 계획과는 달리 많은 광고가 붙게 돼 어쩔 수 없이 내용이 조금씩 뒤로 밀렸다”며 “한회 정도 더 방송해 밀린 부분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고, 원작 출판사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의가 성사될 경우 ‘꽃보다 남자’는 총 25회가 방송되고 종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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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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