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구잘을 뛰어넘는 미녀란 감탄을 자아내는 나탈리아가 그 주인공. 콜롬비아 외교관 한국에 온 21살 미녀인 나탈리아는 페넬로페 크루즈와 김태희를 닮은 수려한 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주목 받았으며 1살부터 배웠다는 살사를 아름답게 춰 큰 호응을 받았다.
미녀들은 "이제 구잘의 시대는 갔다. 훨씬 어리고 더 이쁘다"며 나탈리아의 상큼한 매력에 부러워했고, 구잘은 "내가 왠지 할머니가 된 것 같다"며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에바는 "평소 인기 많았던 구잘을 지켜본 내 심정을 이제 이해하겠냐"며 속내를 털어냈고 앞으로 미수다의 얼굴이 될 나탈리아를 크게 환영했다.
한편 본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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