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은 유건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봉선, 송은이가 축가를 부른다. 결혼식 직후 이들은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방배동에서 신접살림을 꾸린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지난해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며 처음 만나 선후배로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차츰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정시아는 방송에서 “평소 다정다감하고 잘 챙겨주고 이해심 있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오빠가 딱 그런 사람이다”며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안다고들 하던데, 시아버님인 백윤식 선배님도 굉장히 가정적이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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