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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아버지 명예회복 위해 3년 법정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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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아버지 명예회복 위해 3년 법정투쟁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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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이 MBC '놀러와' 녹화에 참석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위해 3년 동안 법정 투쟁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놀러와 측에 따르면 김태균은 "6살 때 군인이셨던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 홀로 힘들게 4남매를 키워오셨다"며 "크면서 아버지가 군대에서 고엽제의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는 의구심이 생겼다. 아버지의 명예 회복을 위해 국가 유공자 신청을 냈지만 패소했다"고 털어놓았다.

김태균은 "아버지 일 인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어 3년 전부터 변호사 없이 직접 나서서 1심에서 이겼다"며 " 2심은 패했지만 결국 다음에 변호사와 함께해 대법원에서 승리를 얻어 냈다. 드디어 아버지가 국립묘지로 가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바로 오늘(녹화날 2월 18일) 대법원에서 확정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을 첫 공개해 현장에서 바로 축하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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