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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국수 먹자.. 1박2일팀 눈물겨운 복불복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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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국수 먹자.. 1박2일팀 눈물겨운 복불복 '폭소'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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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팀이 제주도에서 성게국수를 먹기 위해 눈물겨운 게임을 펼쳤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은 지난주 기상악화로 포기했던 제주도를 삼고초려 끝에 다시 도전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처음으로 다함께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에 즐거움과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기내에서는 서로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하고 신화구릅 구준표 놀이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꿈같은 시간도 잠시.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점심밥을 먹기위해 오후 3시까지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해야 제주의 별미 성게국수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강호동과 은지원, MC몽, 이수근은 이승기와 김C를 따돌리고 차를 렌트해 협재 해수욕장에 달려갔다.

그러나 협재해수욕장 근처서 길을 잃어 결국 3시 4분에 도착, 성게국수맛을 볼수 없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제작진에게 게임을 해 2명에게 성게국수를 먹게 해달라고 제안했고 결국 강호동 팀은 강호동-이수근, MC몽-은지원으로 팀을 이뤄

주도 해안 강풍에 맞서 파라솔을 펼쳐들고 달리기 시합을 시작했다.

성게국수를 먹기위해 몸을 가누기도 힘든 바람에 맞서 펼쳐진 달리기 시합에서 MC몽-은지원 팀은 강호동-이수근 팀을 꺾고 성게국수를 차지했다.

한편, 1박2일 방송이후 성게와 성게국수, 성게국수 요리법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에 오르는 등 제주도 특산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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