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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맞선 실패.. 맞선남 셰프 최종 결정에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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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맞선 실패.. 맞선남 셰프 최종 결정에서 거부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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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양정아(38)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두 번째 맞선을 봤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멤버들이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언니팀과 동생팀으로 나뉘어 각각 이효리의 ’유고걸‘ 과 소녀시대의 ‘gee'와 뮤직비디오에 도전 했다.

언니 팀에 속한 양정아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실외에서 맞선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대로 부산까지 가서 맞선남을 만났다.

이 곳은 맞선 성공률 98%를 자랑하는 장소다. 호랑이가 맞선을 보는 두 남녀를 축복한다는 것이다.

양정아의 맞선남은 4개 국어를 할 줄아는 유학파 쉐프 김신씨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 안에서 즐거운 식사를 한 후 근처 요트 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요트를 타며 부산 바닷가의 경치를 즐기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맞선남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요트 안에서 직접 양정아만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여 양정아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양정아는 마음의 결정을 하고 맞선남을 보기로 결정했지만 최종결정에서 맞선남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맞선남은 양정아가 가진 미래의 모습과 재능에 비해 자신이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좀 더 양정아를 보살피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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