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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오랜만이야, 위험 감수.."앨범 차별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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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오랜만이야, 위험 감수.."앨범 차별화 선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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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36)이 10일 11번째 앨범 '리턴 투 마이 월드((Return To My World)'로 6년 만에 가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임창정은 "앨범 제목처럼 나의 세계로 돌아왔지만 겉모양과 달리 심적으로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이제는 내 일을 즐길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1995년 데뷔 10집까지 발표한 인기 가수였지만 2003년 연기에 집중하겠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친구인 김창렬의 적극적인 권유에 힘입어 가수 복귀를 결정.

이번 11집은 3집부터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조규만과 함께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했으며 8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임창정은 타이틀곡을 '오랜만이야'와 '원하던 안 원하던' 2곡을 내걸어 앨범의 차별화를 선언 했다. 그는 "여러 번 모니터를 했지만 두 곡이 색깔이 달라 매번 결과가 달랐다. 그래서 두 곡을 동시에 밀기로 했다. 뮤직 비디오도 똑 같은 소스로 두 편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곡에 집중력하지 못해 깊이가 없어 보일 수 있다는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내린 결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창정은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가수 복귀를 홍보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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