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별이 연이은 영화 캐스팅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김별은 이철하 감독의 단편영화 '괭이'에 캐스팅됐다. '괭이'는 인천에 살고 있는 할머니와 소녀, 그리고 조선족 남자의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이철하 감독은 김별의 캐릭터에 대해 "항상 미지의 세계를 꿈꾸며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고픈 엉뚱한 어린 인천고양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영화 3편 중 하나인 '괭이'는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김별은 '꽃보다남자' 김범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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