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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는 TV' 삼성 PDP TV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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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는 TV' 삼성 PDP TV 신제품 출시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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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화에 최적화된 화질 기술로 실감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2009년형 PDP TV 신제품 '파브 PDP 4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파브 PDP 450'은 107cm(42인치), 127cm(50인치) 2종으로, 밝기와 색 온도를 극장처럼 맞춰 주는 '영화모드'를 채용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깊이있는 블랙을 더욱 살려 주는 블랙패널과 메가 명암비, 햇살 아래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뉴 울트라 데이라이트,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표현하는 600Hz 서브 필드 모션과 1억분의 1 응답속도, 최상 화질을 구현하는 삼성 크리스털 엔진 등이 탑재됐다. 



아침부터 낮까지 빛이 잘 들어오는 동향, 남동향이 많은 우리 나라의 주거환경에는 빛 반사로 인해 TV 시청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

파브 PDP 450에 적용된 뉴 울트라 데이라이트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영상을 더욱 깊이감 있게 보여 준다.

움직임이 많은 화면에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초당 600장의 이미지를 전송하는 '600Hz 서브 필드 모션' 기술을 채용, 영화와 스포츠에서 더욱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질을 재현했다.

디지털 TV 영상은 1초에 60장(프레임)의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 PDP TV는 1초당 480개의 이미지를 전송하는 반면 파브 PDP 450은 1초에 600개의 이미지를 전송해 주는 '600Hz 서브 필드 모션'을 채용해 끌림이 없고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영상을 표현하는 PDP의 셀이 켜졌다가 꺼지는데 까지 걸리는 응답속도가 1억분의 1초(0.001ms)로 스포츠와 액션 영화에서도 화면 끌림이 없다.

삼성전자가 올해 새로 개발해서 적용한 '삼성 크리스털 엔진' 기술로 컬러 표현, 디테일 표현, 잔상없는 동영상 등 더욱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한다.

'파브 PDP 450'은 블랙과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거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블랙 베젤(테두리)위로 레드 라인이 중앙에서 양끝으로 갈수록 우아하게 사라지는 터치감으로 명품 도자기와 같은 은은한 느낌을 준다.

'파브 PDP 450' 107cm(42인치), 127cm(50인치) 가격은 각각 153만원대, 19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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