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의 강자 퀸튼 잭슨이 잃어버린 챔피언 벨트 도전권을 획득했다.
잭슨은 8일 미국 콜럼부스 네이션와이드 아레나에서 벌어진 종합격투기 ‘UFC 96’에서 키스 자르딘을 3라운드 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에게 5월 ‘UFC 98’에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강력한 훅을 주무기로 잭슨은 스탠딩 타격으로 자르딘을 압박했고, 2라운드엔 경기 흐름이 완전히 잭슨에게 넘어갔다. 이변은 없었다.
잭슨은 3라운드 종료 직전에도 자르딘에게 강력한 펀치를 적중시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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