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토타카히로자살, 유작 남기고.. '연탄가스 중독'
상태바
이토타카히로자살, 유작 남기고.. '연탄가스 중독'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9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인기 배우 이토 아츠시의 남동생인 이토 타카히로(伊藤隆大·22)의 자살 소식에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9일 산케이 신문,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일간지에 따르면 타카히로는 8일 오후 2시 일본 카나가와현 사카미코마치의 주차장의 자동차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자동차 안에는 연탄, 유서로 보이는 가족 앞으로 쓴 편지가 발견됐으며, 담당 경찰은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한 자살로 보고 있다.

타카히로는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회전하는 하늘 아래', 드라마 '갈릴레오' '전차남' 등에 출연했다.

한편 4월9일 국내 개봉예정인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의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