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1천600원대를 넘어섰다.
10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값은 ℓ당 1천601.20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휘발유 값이 ℓ당 1천600원대로 뛴 곳은 서울 지역이 유일하하며 전국 주유소 판매 평균치(ℓ당 1천532.74원)와 견줘 ℓ당 70원가량이 높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비싸게 휘발유를 파는 곳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 있는 주유소.ℓ당 무려1천796원에 판매했다. ℓ당 1천800원대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