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MBC 인기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가수 백지영은 MBC ‘황금어장’에서 “본래의 여성스러움이 당췌 부각이 안 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목소리 때문에 아무래도 여성스러움이 덜 부각된다”며 “지금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대학 신입생 환영회 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최고의 전성기에 원치 않았던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그녀의 버팀목인 아버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또 백지영이 데뷔시절 활동했던 그룹도 공개했다.
‘무릎팍도사' 백지영 편은 1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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