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험하고 무섭게 생겼네!!"
지난 7일 서울 용산화재 사고 추모집회 뒤 벌인 시위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아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강도상해)를 받고 있는 용의자 박모씨가 11일 서울 구로동에서 검거 돼 혜화경찰서로 압송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씨는 7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 동대문지하철역 6번 출구에서 벌어진 박모(36)경사 집단 폭행에 가담하고 당시 빼앗은 지갑 속의 신용카드로 의류매장과 마트에서 점퍼와 담배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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