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 뛰어난 퀴즈 실력을 발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Gee'로 8주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를 점령한 소녀시대의 태연은 최근 진행된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근접하는 정도의 퀴즈 실력을 발휘했다.
태연은 최근 소녀시대 멤버로써의 무대활동 뿐아니라 라디오 DJ 활동 등 살인적인 스케쥴을 진행중인 가운데 새로운 도전을 위해 '1대100'의 1인으로 퀴즈 정복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인 자리에 올라 100인을 향해 "다 죽었어~"라며 발랄한 매력으로 선전을 선포한 태연은 1단계 방송관련 퀴즈와 2단계 전통문화 퀴즈까지 연이어 성공한 후, 4단계까지 찬스 한 번 쓰지 않고 정답을 맞혔다.
태연은 조금의 망설림도 없이 매번 흔들림없는 선택으로 순식간에 100인들을 무너뜨리며 5천만원에 빠르게 다가섰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노래 잘하고 얼굴예쁜데다 이제 머리까지 명석하니...그야말로 엄친딸"이라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1인 태연을 상대할 100인에는 반도체 연구소, 필라테스 강사모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람들과 가수 티맥스, 전 기상캐스터 출신의 방송인 박시준, 개그맨 조원석 등이 함께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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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오타났어여 ㅋㅋ 망설림이 아니고 망설임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