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표로 수상한 김창완은 “내 가까운 친구들은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 싶어 주는 상일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오늘 받은 상이 내 친구들의 바람과는 달리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고 뜻깊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윤도현과 이하나의 사회로 드렁큰 타이거, 에픽하이, 하우스룰즈, 윤미래, 할로우잰, 김종범, 이적, 안재진, 예산족, 못, 허클베리핀, 김병찬 대표, 갤럭시익스프레스, 김창남 선정위원장, 이승열 등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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