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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산울림 "공로상은 나에게 신인상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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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산울림 "공로상은 나에게 신인상 같은 것"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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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에서 열린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산울림이 공로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표로 수상한 김창완은 “내 가까운 친구들은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 싶어 주는 상일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오늘 받은 상이 내 친구들의 바람과는 달리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고 뜻깊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편 이날 시상식은 윤도현과 이하나의 사회로 드렁큰 타이거, 에픽하이, 하우스룰즈, 윤미래, 할로우잰, 김종범, 이적, 안재진, 예산족, 못, 허클베리핀, 김병찬 대표, 갤럭시익스프레스, 김창남 선정위원장, 이승열 등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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