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일 신차 듀랑고와 새로워진 다코타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닷지 브랜드의 7인승 SUV 듀랑고는 닷지 브랜드 특유의 대담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개성 있는 SUV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듀랑고는 힘과 성능, 스타일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SUV 특유의 기능성, 안전성과 안락함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와 ABS, 하이드로포밍 기술을 적용한 박스형 차체 프레임,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 장비와 함께 파워 리프트 게이트, 오토 디밍 룸ㆍ사이드 미러, 차량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EVIC(Electronic Vehicle Information Center), 도난 방지를 위한 센트리 키 엔진 이모빌라이저 등이 장착돼 있다.

한편, 이번에는 기존 16인치 휠이 18인치 대형 크롬 휠로 교체되면서 위풍당당한 느낌을 더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열선이 내장되는 등 실내 편의 사양도 보강됐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해 12월 출시된 MAV(Multi Activity Vehicle) 캘리버와 함께 7인승 SUV 듀랑고와 럭셔리 SUT 다코타 출시로 닷지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파워와 개성을 대변하는 닷지 브랜드의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닷지 듀랑고의 차량 가격은 5140만원(부가세 포함), 뉴 다코타의 차량 가격은 46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