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KT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아드려요"
상태바
KT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아드려요"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3.18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2007년도 `KT소리찾기' 공익 캠페인을 시작한다.

KT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올해 `KT 소리찾기'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이를 통해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및 디지털 보청기를 지원해 정상적인 생활과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사업에는 만 2세에서 만 10세의 난청 90dB 이상의 청각장애 아동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가정 형편과 부모의 재활의지 및 청력 등을 감안해 최종 선발된 20명에게 개인별 1천만 원의 수술비 전액 및 재활치료비를 줄 예정이다.
디지털 보청기 지원사업에는 만 18세 이하, 난청 70~90dB의 청각장애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사 측은 20명을 뽑아 개인별 2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KT 홈페이지(www.kt.c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0일까지 KT 본사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KT는 4월부터 서울 광화문지사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T샘에서 `천원의 나눔' 콘서트를 매주 금요일에 열고, 여기서 모인 성금으로 디지털보청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