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경남 남해경찰서는 19일 "주변 사람과 가족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정모(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0시5분께 경남 남해군 삼동면 자신의 집 보일러실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이불에 기름을 부은 뒤 불을 붙여 집을 절반 가량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주변 사람과 가족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나 아버지에게 하소연을 했으나 아버지는 들어주지도 않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집중호우 구호금 피해복구에 신속히 쓸 것" 이종현 SKT CISO, "정보보호 혁신 이룰 것"...통합보안센터 본격 가동 금감원, SNS상 대출 상담 시 보험사기 연루될 수 있어...신종 보험사기 적발 엔씨소프, 하반기에도 200~300명 인력 감축...박병무 대표 "건강한 모습 되찾는다" "백라이트 기술 혁신"...삼성전자, 세계 최초 '마이크로 RGB TV' 출시 센텔리안24, SNS로 MZ세대와 소통 성과 톡톡..."K-뷰티 대표 브랜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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