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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다이어트로 30kg감량 "턱선이 살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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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다이어트로 30kg감량 "턱선이 살아나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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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kg 빅죠가 다이어트 11주차를 맞아 30kg 감량에 성공했다.

천 만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다이어트 전쟁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이 11주차에 접어들면서 참가자들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시작 당시 247kg이라는 놀라운 몸무게로 화제가 됐던 빅죠는 2차 중간점검에서의 부진했던 성적과는 달리 11주차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해 현재 217kg의 몸무게를 기록중이다. 3차 중간점검에서 무려 17kg이나 감량해 MC 김창렬은 물론 상대팀 출연자들과 스태프까지 놀라게 했다.

빅죠는 현재 얼굴선이 드러나는 동시에 윤곽도 달라졌으며 배도 눈에 띄게 들어간 모습이라고.

여러 다이어트 방법 중 가장 힘든 것과 가장 재미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빅죠는 “반신욕이 가장 힘들었다.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 속에 푹푹 찌는 더위에 했던 반신욕은 정말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반면 “물속에서 하는 아쿠아로빅은 몸에 무리도 안가고 재미있었으며 운동량도 많았다. 지금도 항상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의 가장 큰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탄산음료를 끊은 것이 가장 큰 성과다. 매일 페트병 3개 분량의 탄산음료를 마셨는데 그걸 끊었다는 건 기적이다. 유혹도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다”라며 뿌듯해 했다.

빅죠는 마지막 8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최종점검을 앞두고 ‘100kg대 진입’이라는 마지막 목표를 위해 최선의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빅죠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뮤지컬 배우 방글아는 83kg에서 13kg 감량에 성공해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것은 물론 허리라인이 살아나며 몰라보게 예뻐졌다는 게 평을 받고 있다.

빅죠와 방글아의 처절한 100일 간의 다이어트 일지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은 케이블TV E채널을 통해 19일 오전 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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