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중인 이승기가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 본업으로 돌아왔다.
1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디지털 싱글 '결혼해줄래'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여행을 떠나요'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바쁜 가운데 짬짬이 녹음한 곡이다. 새 정규 앨범이 나오기까지 기다려주시는 팬들을 위해 서비스 차원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프러포즈곡으로 각광받을 듯한 '결혼해줄래'는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향한 로맨틱하고 풋풋한 마음이 담긴 경쾌한 곡으로 이승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신곡을 발표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이승기의 모습을 만나보긴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
드라마'찬란한 유산'과 예능버라이어티'1박2일'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가요 프로그램에 설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는 나쁜 남자로 변신해 '찬란한 유산'의 30% 시청률을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인기 고공행진중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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