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이자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폭로하고 나서 시선을 모았다.
외신은 17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팀버레이크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16일 밤, 뉴욕시티에 위치한 ‘더 아비뉴 나이트클럽’을 찾은 로한은 그 곳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모습을 발견했다.
하지만 저스틴은 동거녀인 제시카 비엘을 동반하지 않은 채 홀로 클럽을 방문해 한 갈색머리의 여성과 함께 섹시댄스를 추고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목격한 로한이 자신의 블로그에 “제시카 비엘은 어디있니? 이 바람둥이야!”라는 글로 팀버레이크의 바람기를 비난한 것. 또다른 연예전문 웹사이트에서도 이 날 팀버레이크가 의문의 한 여성과 광란의 파티를 벌인 사실을 보도해 로한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팀버레이크와 비엘은 올해 초부터 뉴욕에서 동거를 시작한 할리우드 공식커플이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지난 14일 자신의 상반신 누드 셀카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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