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연기자 민효린과 송중기,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하루(민효린)는 자신의 스케이트와 캐비넷에 있던 옷이 사라지자 자신을 괴롭히던 쇼트트랙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인 풍호(송중기)를 의심한다.
하지만 스케이트와 옷을 버린 것이 초등학생들의 짓임이 밝혀지자 풍호는 하루에게 사과를 요구한다.
미안한 마음에 "미안해 오빠“라고 사과하는 하루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 풍호는 급기야 기습 키스를 감행한 것.
방송직후 민효린의 입술을 빼앗은 신예 송중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중기는 실제로 중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캐릭터를 위해 6개월 전부터 한체대에서 특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효린 또한 극중 피겨 선수 역할을 위해 1년여간 연습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김연아'와 비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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